-
"면허정지중 연행 면허취소는 부당"
운전면허 정지기간중 운전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면허를 취소하는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특별부는 3일 한성섭씨(충북중원군 이유면만정리620)가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낸 운전
-
경찰과 강도
우리는 15일 새벽과 밤에 서울과 대전 두 곳에서 발생한 두 가지 대조적인 사건에 접하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. 새벽 서울 역삼동에서는 흉기를 든 강도가 추격하는 경찰관에게 반항하면
-
위층은 덥고 아래층은 추운 「하향식」|아파트 『난방싸움』5개월
고층아파트의 난방시설 개수공사를 둘러싸고 위·아래층 입주자들끼리 이해가 대립, 공사가 중단된채 5개윌째 팽팽한 시비를 벌이고 있다. 이웃사촌사이에 실력행사·맞진정·에너지전문기관의
-
개인명예 침해해도|공익 우선 일 땐 무방
국무의원이 국회 답변에서 개인의 명예를 침해하는 발언을 했더라도 침해정도가 특별히 두드러지지 않는 한 위법성이 없어진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민사지법 합의7부(재판장 최종백 부장판
-
"부당한 언론관여 없었다"
김성진 문공장관은 17일 국회본회의에서 『정부가 부당하게 언론에 관여한 일이 없으며 안보의 위험이 없는 나라의 자유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 나름대로의 언론자유를 누리고 있
-
무허 전당포주인 8명에 구속영장
서울시경은 16일 시내 빈민가·창녀촌 등의 시민을 상대로 비싼 이자를 받고 무허가로 전당포영업행위를 해온 동대문구 전농2동588 광명당주인 김정숙씨(46)등 무허가 전당포주인 8명
-
「바캉스·러쉬」속의 횡포 상혼 관광업소 예약위반 제멋대로
관광업소의 예약「에티켓」이 땅에 떨어졌다. 「바캉스·러쉬」속에 성업중인 일부 관광전세「버스」회사나 피서지의 「호텔」들이 고객들과의 예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버리거나 부당한 영업행위
-
경기업종에 중과세
정부는 물가단속의 효율화와 소비「패턴」건전화를 특수소득표준율의 확대 적용을 통해 유도할 것을 검토중이다. 현행 물가단속 방안으로는 물가조작이나 폭리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가 사실
-
일요 국회서 통과된 주요 법안-골자
▲소득세법 중 개정법률=①과세소득을 종합소득, 퇴직소득, 양도소득 및 산림소득으로 구분 ②인적 공제제와 근로소득 및 퇴직 소득 공제제를 채택 ③상여금 특별 공제제를 신설, 74년
-
국무회의서 공정거래법 개정공포안등 의결
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(金大中)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부당 공동행위 신고자 처벌 감경 및 공정거래위의 계좌추적권 연장 등을 골자로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개정
-
PC방협회 '포트리스2' 공정위에 제소
PC방만을 상대로 한 `포트리스2''의 유료화 방침이 확정되자 PC방 관련단체인 한국인터넷플라자협회 부산지부가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행위로 제소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.
-
MS, 회사분할 저지 항소
마이크로소프트(MS)는 27일 자사의 분할을 결정한 1심 법원 판결에 절차상은 물론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제소했다. MS는 항소장에서 자사의 공격적 경영은
-
규제개혁위, 증권사 부당행위 규제강화
이달 하순부터 증권사들은 자신들이 매수추천한 종목을 추천종목 확정일부터 공표후 24시간이 지나기 전까진 거래할 수 없게 된다. 규제개혁위원회는 2일 증권사들의 미공개 내부정보 이용
-
골프장 이천 세무서에 있다보니 '탈루의혹'
상당수 골프장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혐의가 있어 이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지역에 20개 골프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세무서의 장
-
담합 兩항공사 과징금 90% 경감
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원회의를 열어 대한항공에 대한 과징금을 18억9천7백만원에서 1억9천5백만원으로,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선 12억7천1백만원에서 1억5천8백만원으로 깎아
-
삼성전자 이사들 900여억 배상판결
계열사에 주식을 저가매각하거나 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인수, 회사에 손해를 입힌 삼성전자㈜ 이사들은 900여억원을 주주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. 또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
-
고교생이 인터넷이용 윤락알선 사기
인터넷을 이용해 윤락알선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고교생들과 실제 윤락을 알선한 `사이버 포주' 등 1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.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(황교안 부장검사)는 1일 윤락알선을
-
실업대책 마련 촉구 3천여명 거리행진
민주노총과 50여개 시민.사회단체로 구성된 '고용.실업대책과 재벌개혁 및 IMF재협상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' (공동대표 權永吉) 는 30일 오후 민주노총 근로자 등 3천여명이 참석
-
공정거래위 호남지역서 순회심판
'경제검찰'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남지역에 처음으로 떴다. 공정거래위가 순회심판을 19일 오후 광주지방사무소에서 갖고 보해양조㈜의 거래거절행위 등 모두 9건의 피의사건에 대해 심판한
-
[명예퇴직금 환수 법적절차]
김대중대통령이 "퇴출은행의 나눠먹기식 과다 퇴직금을 환수하라" 고 지시한 뒤 금감위와 검찰이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은행간부들의 사법처리와 퇴직금 환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
-
또 파업인가…금속노련 22일·민노총 23일 총파업
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가 정리해고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22일 금속노련에 이어 23일부터 또다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노.정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.
-
인터넷에서 돈 잃은‘타짜’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산업체 병역특례 개선필요
전문대를 졸업하고 곧바로 편입한 뒤 입영통지서가 나와 군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역특례 회사에 들어갔다. 이 회사는 병역특례 동료들과 베트남출신 여자노동자들 7명을 제외하면 10명
-
MBC‘e-메일 설문’ 갈등 심화
MBC·KBS의 사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. MBC는 ‘사측이 직원들의 e-메일을 불법 열람했다’는 의혹으로, KBS는 사측의 직원 중징계 조치에 이은 노조·직능단체의 반발로 내홍